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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청년들의 꿈이 꿈틀꿈틀! 당진창업협회에 대해 알아보아요.

작성 :
에이비주식회사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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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진시청 SNS시민서포터즈 '잭왕'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요즘 국가 트랜드의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년 과 #창업 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우리 당진에서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단체인 '당진창업협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협회 초대회장으로 위촉되신 최승규 회장님(에스비주식회사 대표)과의 인터뷰와 그간 창업협회가 어떠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먼저 당진창업협회의 시작은 지난 해 당진시에서 제시한 다양한 청년정책들 중 하나인 '당진시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만난 당진의 청년창업가들이 삼삼오오 모이면서 결성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들의 시작은 아주 미약한 발걸음이였지만, 지난해 12월 말 비영리단체로 인가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한 달 뒤, 당진청년센터 나래 2층에서 첫 창립총회와 더불어 활동을 개시 했는데요, 당진창업협회는 다음과 같은 비전과 미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VISION

회원사간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당진 내의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 지원

당진 지역 내 창업 활성화

 

MISSION

마케팅,투자,컨설팅 운영

정보교류,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창업 아카데미 운영

 

각각 세 가지씩의 미션과 비전을 갖고 활동하는 당진창업협회

 

특히나 2월달부터 매 달 일반 시민들과 창업가들을 위한 '당진창업인 아카데미'를 무상으로 운영하여 정보공유와 지역 내 창업가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이러한 아카데미 사업 이외에,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협회 동향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당진 내 청년창업 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면밀한 의견을 듣고자 창업협회의 대표이신 최승규 회장님을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현재 당진창업협회의 초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에스비주식회사(호서대 산학융합원 내 위치)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승규 라고 합니다.

기업의 평판 정보서비스 제공과 경영컨설팅 및 기업분석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며 당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비영리단체인 '당진창업협회'를 만들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A.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어도 혼자서는 관련 정보를 접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막연히 창업은 어렵고 위험한 도전이라고 생각하여 꿈을 포기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도권 교육을 받으며 “입시”와 “취업”을 목표로 하던 이들이 갑자기 창업으로 인생의 노선을 바꾸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차원에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창업은 하나의 국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하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당진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저와 뜻을 함께하는 창립 멤버들과 협회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청년과 창업이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 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은 청년취업률 개선지연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청년에게만 그 지원이 집중되는 것은 못내 아쉽습니다. 중장년층이 청년들에 비해 트렌드 분석 능력이나 문화 적응력, 창의성 등은 비교적 낮을 수 있겠지만 사회경험이나 노련함, 기술에 대한 숙련도 등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한 계층 또는 연령에 국한되지 않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창업시장은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국가경쟁력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고등학생에 대한 창업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좋은 대학' 가기,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에 우리나라 교육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래의 청년세대인 고등학생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한다면 본인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고, 실제 창업을 할 경우 교육내용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당진창업협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지 기대해본다면?

A. 당진이 '창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 당진에서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초석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협회원들과 초심을 잃지 않고 (예비)창업가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비)창업가가 아니시더라도 창업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당진창업협회'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당진과 당진창업협회에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media.dangjin.go.kr:8080/web/detail/6604;jsessionid=4E7154AB50EFA4ABDAECD6FB508F3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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