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련 교육·컨설팅 등 추진

당진창업협회(회장 최승규)가 지난달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당진창업협회는 당진지역의 창업인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지역에서 창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결성됐다.

이들은 회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사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지원함으로써 당진지역의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창업협회는 창업 관련 마케팅·투자·컨설팅 등에 관한 교육과 세미나·토론회를 개최하고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창업인 및 예비 창업인들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창업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비롯해 예비 창업자들 역시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5020-5084

<회원명단> △회장: 최승규 △부회장·사업국장: 안대희 △감사·여성국장: 임희정 △대외협력국장: 장재광 △사무국장: 김우진 △홍보국장: 고한영 △교육국장: 안상직 △문화체육국장: 윤경한 △해외사업국장: 정제권 △전문위원: 최의현·임아연

>> 임원 한마디

최승규 회장: 창업을 꿈꾸면서 아이디어만 있고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서포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가의 경우 인맥 등에 한계가 있어 자신의 전공·전문 분야 밖에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당진창업협회를 통해 이종산업 간 교류하면서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까지 지원하는 정책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안대희 부회장: 혼자 창업을 준비하기엔 지역의 여건이 너무나 열악한 실정입니다.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임희정 감사: 무턱 대고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데, 당진창업협회가 예비 창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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