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용평가 업체는 모두 재무제표를 베이스로 한 신용평가 데이터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만으로는 해당 업체의 현재진행형인 사정을 알 수 없습니다. 디지털 타임스에 따르면 2016년 국제경쟁력 평가 세부 항목에서 한국의 회계 및 감사의 적절성은 조사 대상 61개국 중 61위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외국 투자자나 주요 기관들은 한국 기업이 공시한 재무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61302100558032001).

이렇듯 재무제표만을 참고하여 제공하는 기업평판 데이터는 오류를 포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재무제표 상 문제가 없어 긍정적인 평판을 얻은 업체와 계약을 했다 낭패를 보는 소상공인 업체들의 피해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기업평판정보 서비스 시스템은 업체 간 실제 거래 이력이 있는 유저들의 데이터만을 취합하였고, 이를 통해 단순 재무제표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업체 내부의 데이터를 실시간 업데이트 방식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