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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기업평판정보 서비스 시스템

작성 :
프로그램관리자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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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비(www.superbe.co.kr)는 최근 기업평판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이를 중소기업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거래하려는 상대기업이 과연 믿을 수 있는 곳인가?" 라는 궁금증의 해소일 것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소규모 업체의 특성상 상대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으며 기업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려 해도 연간 수백만 원의 비용 발생 걱정이 앞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이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거래를 경험한 기업들이 제공한 정보가 아닌 소수의 신용평가기관에서 상대기업으로부터 수취한 재무제표 정보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기업과 거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기업신용정보를 체감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우 상대기업의 재무제표 정보를 제공받아도 여신관련 전문 인력이 부재한 경우 기업신용정보는 무용지물이었으며, 이마저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기업의 경우 신규거래개설 및 유지과정에서 상당한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정오류의 빈도가 잦아질수록 기업의 리스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신용정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써 주변 기업에게 지극히 주관적인 거래관련 견해를 묻고 이를 근거로 의사결정을 한다. 이러한 경우 주변기업 또한 상대기업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으며, 동종업계 경쟁사에는 상대기업의 정보조차 묻지 않고 경쟁적으로 거래함에 따라 이로 발생한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기업이 떠안게 된다.

 

   이처럼 객관성과 전문성이 현저히 낮은 주변기업의 거래경험을 근거로 기업의 생존을 걸거나 상대기업의 평판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으며 매출 상승만을 지표로 삼는 기업이 대부분 오늘날 기업의 현실이다.

 

   기업평판정보 서비스 시스템(Enterprise Reputation Information Service System)은 신용평가기관이 획일적으로 조사한 데이터가 아닌 기업들이 실제로 서로 간에 거래를 하며 경험한 정보를 크라우드 방식(Crowd System)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각 사업체는 자신들이 거래했던 업체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서버에 업데이트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쌓인 빅데이터를 통계·분석한 후 정교한 데이터로 가공하게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신뢰성 검증절차를 마치고 이용자에게 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서비스를 도입하여 기업 운영에 적용할 경우, 기업은 신규거래개설 및 유지와 관련된 의사결정시 서비스 도입 전 대비 의사결정의 판단(Opinion)과 질(Quality), 안전성(Safety)이 향상된다. 또한 일반에 공개되는 기업의 신용등급 및 재무제표 등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기업의 내실과 경쟁력이 상승하고 계약 불이행, 미수채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게 되어 건전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업평판정보 서비스 시스템(ERISS)이 제공하는 정보의 방법과 범위는 다음과 같다.

 

    1. 사업주 자신이 특정 거래처와 실제로 겪은 거래 정보를 설문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축적

    2. 대표자의 성향, 기업 인지도, 계약 조건 준수, 가격 경쟁력, 서비스, 담보제공능력, 결제일 준수, 채권 안전성 등의 실시간 반영 정보

    3. 본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용자가 ERISS에 제출한 재무제표 요약정보

 

    에스비()를 운영하고 있는 최승규 대표는 회사생활을 할 때 약 10여 년간 여신심사 및 채권관리, 소송업무, 부동산 담보평가 및 경매업무를 전담하였으며, 부동산경영학 석사학위와 경영정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이론과 실무 경험을 균형 있게 갖춘 인재이다. 2012년 회사를 설립하게 된 최 대표의 사업배경으로는 주변에서 건실한 사업체를 운영하였던 중소기업이 어느 날 갑자기 부도가 난 것에 큰 충격을 받고나서 부터이다. 늘 흑자를 발생하던 중소기업이 부실채권으로 인해 단 한방에 흑자도산이 난 것임을 나중에 알게 된 것이다. 이에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의 취약점을 안전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결국 에스비()를 설립하게 된 배경이었던 것이다.

 

    최 대표는 성실하게 기업을 운영한 자에게 불행은 없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갈수록 경영이 어려워지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은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평판정보 서비스를 이용하여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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