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신성대학교와 당진창업협회 외 6개 회사가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당진창업협회 외 6개 회사가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창업협회(회장 최승규)는 신성대학교 학교기업 신성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약속했다.

지난 2일 신성대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으로는 △에이비(주)(대표 최승규) △(주)유비무환(대표 안상직) △에스씨(주)(대표 김우진) △(주)팔미리(대표 이상민) △(주)더블유지에스(대표 임희정) △제나스파이(대표 임정순)이다.

협약을 통해 이 기업들은 신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대학의 시설 및 연구 장비 활용과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산업체협의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교류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성대 학교기업 신성바이오는 당진창업협회와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학교기업 공간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바이오는 올 가을 지역 영농조합법인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어민들의 6차산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